공주시의 새로운 브랜드와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소녀공주가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탄생, 서울로 상경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주시는 역사문화도시로서의 경쟁력과 가치를 높이고,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복공주' 비전 달성을 위해 새롭게 탄생된 '고마, 공주'를 활용한 관광기념품을 지난 25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전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통한지와 모시를 활용한 한지수공예작품과 규방용품, 전통자수액자 등 16종에 공주시 심벌마크(CI) 및 슬로건(BI), 마스코트를 삽입한 관광 상품을 출시했는데, 이색적이라는 반응부터 역사문화도시 공주시의 이미지에 부각한다는 평까지 다양한 호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는 새롭게 개발된 심벌마크(CI) 및 슬로건(BI)을 공주시정 전 분야에 걸쳐 시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개선하는데 활용하고, 마스코트는 살아 움직이는 공주시 홍보대사로서 각종 관광기념품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우선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관광 상품을 청사 곳곳에 전시하는 한편, 공예품 판매장을 비롯한 각종 행사의 체험부스 등에 전시, 판매토록하고 공산성 및 송산리고분군 등에 전시 홍보, 역사 문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킨다는 방침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새로운 CI, BI와 함께 마스코트를 활용해 공주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CI, BI, 마스코트를 활용한 기념품 제작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공주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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