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가인이 '애플' 첫 무대를 성공리에 마친 가운데 과거 19금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가인은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19금 발언을 쏟아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가인은 "태국에서 뮤직비디오를 찍었는데 올 누드 남자 모델 20명 정도가 나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생각보다 충격이 되게 크더라. 며칠 동안 갔다"며 "간당간당하게 살색 양말로 가렸다. 뒤태가 나와야 해서 T팬티를 착용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20명 모두 다 같은 양말이냐, 아니면 각자 준비를 한 거냐"고 짓궂은 질문을 했다.
그러자 가인은 "크기가 제각기 좀 다르더라. 그분들이 민망해 할까봐 일부러 대범한 척 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가인은 2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새 앨범 더블 타이틀곡 '애플(Apple)'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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