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예원과 욕설 논란에 휩싸인 배우 이태임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10월 24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응징자(감독 신동엽, 제작 엔브릭스)'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이태임은 '폭력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이태임은 "'폭력성을 띤 남자친구를 용서할 수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영화를 보면서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나면 어떻게 할까 고민했다"며 "사람의 본성은 씻을 수 없다고 하지 않나. 사랑하는 사람이 과거에 이렇게 폭력성을 저질렀던 사람이라면 용서는 못 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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