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와의 연애를 인정한 온주완의 과거 별명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5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영화 '인간중독' 김대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승헌, 온주완, 조여정이 출연했다.
이날 김대우 감독은 "온주완은 영호남의 쓰나미"라고 폭로했다.
이어 "온주완은 여러 군데 이사를 다녔는데 그 이유가 사귀다 사귀다 더 이상 사귈 사람이 없어서 서울로 진출했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온주완은 "그때 당시에는 '온주완이 떴다' 하면 사람들이 욕하는 정도였다. 만났던 분들이 정말 많아서 (여자들이) 나를 보면 욕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26일 온주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조보아와의 열애설에 대해 "약 한 달 전부터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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