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정지 박태환, 과거 수영연맹에 "예쁘게 좀 봐주세요"
스크롤 이동 상태바
자격정지 박태환, 과거 수영연맹에 "예쁘게 좀 봐주세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격정지 박태환 수영연맹 영상편지 재조명

▲ 자격정지 박태환 수영연맹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의 자격정지 소식이 화제다.

24일 국제수영연맹(이하 수영연맹)은 홈페이지와 보도자료를 통해 "박태환 선수에게 18개월 선수 자격 정지 처분을 내린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박태환이 과거 방송서 수영연맹과의 불화설을 털어놓은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6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박태환은 수영연맹과의 불화설에 대해 "저에 대한 서운함이 있으신 것 같다. 미운 털이 박힌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2012년 런던 올림픽 실격 판정 번복에 도움을 줬음에도 감사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수영연맹의 주장에 대해 "이의 신청을 할 때도 연맹 관계자가 동행을 했다는 것도 듣지 못 했다. 알았더라면 감사 인사를 했을 것"이라 해명했다.

또한 포상금 미지급에 대해 박태환은 "사실 포상금을 개인 용도로 쓴 적이 없다. 모두 기부하는 돈"이라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태환은 수영연맹에 "오해와 섭섭한 감정들 푸셨으면 좋겠다. 예쁘게 봐 달라"고 영상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