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스튜디오 지브리의 <추억의 마니>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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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스튜디오 지브리의 <추억의 마니>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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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대원미디어(대표 정욱)가 전세계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국내에서도 수많은 팬을 양산시킨 애니메이션의 명가 스튜디오 지브리의 신작 영화 <추억의 마니>를 개봉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영화 <추억의 마니>는 1967년 출판된 조앤.G로빈슨의 ‘When Marnie Was There’가 원작으로, 영국에서 한 해 동안 출판된 아동도서 중 가장 훌륭한 책의 작가에게 수여되는 ‘카네기상’ 후보에 오른 작품성을 인정 받은 소설이다.

영화 <추억의 마니>는 스튜디오 지브리를 이끌어 갈 차세대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는 요네바야시 히로마사의 2번째 작품으로 감독의 첫 장편영화인 <마루 밑 아리에티>(2010)는 국내 100만 관객을 동원했다. 감독의 한층 더 깊어진 감성을 담은 <추억의 마니>가 전작의 인기를 뛰어넘는 흥행을 이룰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추억의 마니>의 개봉을 알려 온 대원미디어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바람계곡의 나우시카>(2000)를 시작으로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들을 국내 대중들에게 소개하는 한편, ‘스튜디오 지브리 레이아웃전’, ‘스튜디오 지브리 입체조형전’과 같은 전시∙기획전을 오픈하여 다양한 연령층에서 많은 인지도를 모으고 있다. 상품화로는 대원미디어의 계열사 중 한 곳인 대원캐릭터리가 ‘도토리숲’과 ‘애니랜드(ANI-LAND)’라는 매장을 열어 스튜디오 지브리의 오리지널 캐릭터 상품 판매를 하고 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탄생 30주년을 맞아 개봉하게 된 <추억의 마니>는 스튜디오 지브리만의 아름다운 영상미에 탄탄한 스토리가 더해져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을 기다려온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고 전하며 “이번 영화의 개봉으로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들이 다시 한번 조명 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2)은 국내개봉 당시 200만,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은 국내개봉 당시 300만이라는 관객을 동원하였으며, 최근 국내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돌아온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재개봉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18만과 16만이라는 높은 관객 스코어를 기록하면서 스튜디오 지브리에 대한 국내 팬들의 끊임없는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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