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 노인대학(학장 정순신)은 3월8일 오전 10시 노인회관 4층 강당에서 노인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2015년 새학기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현재 사회적으로 문제화 되고 있는 노인의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노인상담센터(센터장 김순희) 황순자 상담사를 강사로 초빙해 특강을 했다.
황순자 상담사는 건강박수치기, 동영상자료를 활용한 노인의 자살 징후 파악하기(감정·말· 행동)와 자살징후를 알았을 때의 대처법 등을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교육해 호응을 얻었다.
노인교실의 관계자는 “최근 늘어나는 노인 자살과 관련해 지속적인 소양교육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자살예방과 노인대학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 전국 자살에 의한 사망자 수는 2012년 1만4160명에서 1만4427명으로 전년대비 267명 (1.9%)이 증가했으며, 10만명당 자살자 수는 2012년 28.1명에서 28.5명으로 전년 대비0.4명(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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