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13일 한중마케팅협회(KCMA)와 월드옥타(World-OKTA) 위해지회와의 교류회가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위해시) 문등구 대협곡 영빈관 3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중마케팅협회 신운철 회장, 월드옥타 위해지회 정재식 회장, 의학전문기자 홍혜걸 박사, 비에스알 코리아(bsr korea) 산동 지사장, 대협곡 곡메 총경리, 문등시 상무국 부국장 등 약 10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월드옥타 정재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이 중국에 대해 잘못된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며 "이런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한중 양국 간 새로운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월드옥타는 전세계 65개국에 137개 지회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회원수는 약 2만 5천명.
이어 신운철 회장이 한중마케팅협회 활동에 관해 설명했다.
신회장은 "한중마케팅 협회는 B2B·B2C 플랫폼, 중국 CFDA 인증 플랫폼 등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한국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을 중국에 성공적으로 안착 시키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중마케팅협회는 알리바바, 징둥 등 중국을 대표하는 온라인 쇼핑몰 기업의 총경리가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마지막 섹션은 의학전문기자인 홍혜걸 박사가 '영양제의 허와 실'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홍 박사는 "현대인들은 바쁜 업무에 쫓겨 가장 중요한 본인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라며 "비타민D, 오메가3, 프로바이오텍스를 보충해주는 영양제를 매일 섭취해 무엇보다도 소중한 건강을 꼭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류회에서 사단법인 한중마케팅협회(KCMA)와 비에스알코리아(bsr korea) 산동지사는 향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2010년 중국에 첫 진출한 비에스알코리아는 전문컨설팅 기업으로 중국 충칭, 웨이하이, 광저우, 텐진에 지사가 있다. 해외법인은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국, 중국에 설립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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