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3·1운동과 상해임시정부의 독립운동을 세계사적 교훈으로 만들었으며, 6·25 전쟁의 비극도 의롭게 일어선 용사들의 피땀과 노력으로 극복해 내었습니다.
선열들의 애국충정과 호국의지가 있었기에 국가적 위기와 시련을 당당하게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동북아의 힘없는 변방 국가에서 국제사회의 주요 일원으로서 그에 걸맞는 경제력과 외교국방력을 갖추고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우리당은 선열들이 바랐던 민족자존의 역사와 가치를 계속해서 이어가겠습니다.
또한,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그리고 그 유가족들의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는 법적 제도적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입니다.
가려지거나 숨겨진 역사적 사실 또한 외면하지 않고 찾아내어 억울한 희생과 헌신도 기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을 깊이 추모합니다.
2005년 6월 6일
열린우리당 대변인 전 병 헌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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