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수영이 5주 만에 총 36kg 감량에 성공한 가운데 앞서 이승윤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이승윤은 지난 2월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라스트 헬스보이'에 등장해 각오를 밝혔다.
당시 이승윤은 "여러분은 진짜 몸짱을 원하는가? 4년 만에 다시 돌아온 헬스보이 이승윤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난 2007년 '헬스보이'를 통해 20kg을 감량하고 2011년 '헬스걸'을 통해 이희경은 30kg 이상을, 권미진은 50kg 이상을 감량하고 건강과 자신감을 되찾았다"며 "그렇다면 4년이 지난 지금 내가 다시 왜 돌아왔을까? 헬스보이 마지막 프로젝트를 하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승윤은 "만약 (다이어트에) 실패하면 내가 '개콘'을 그만둘 것이다. 물론 한 달만이다"라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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