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송해가 과거 방송서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다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송해는 먼저 떠난 아들을 언급하며 "아들이 서울예전 2학년 다닐 때 오토바이 교통사고가 났다. 혼수상태로 있던 사흘간 할 수 있는 것은 다했는데 결국 깨어나지 못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사고 직후 수술실에 들어가는 아들을 문틈으로 봤다. 온갖 기계 소리가 들리는 와중에 아들의 '아버지 살려줘'라는 목소리가 들리더라. 아버지면 죽는 것도 살리는 사람으로 알고 열심히 살았던 아들인데"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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