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 모델 미즈하라 키코의 입국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미즈하라 키코와 '빅뱅' 멤버 지드래곤의 열애설 증거가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0년 지드래곤은 일본 영상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여자를 좋아하는가"라는 질문에 "키…키…키…"라고 답한 바 있다. 동시에 화면에는 "K…K…K"라는 자막이 적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당시 누리꾼들은 앞서 열애설에 휘말렸던 미즈하라 키코의 이니셜을 언급한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또한 지드래곤과 키코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비슷한 것 또한 이들의 열애설을 부추겼다.
지드래곤은 'xxxxibgdrgn', 미즈하라 키코는 비공개 계정으로 'xxxkiko'를 사용했다. 이와 더불어 두 사람이 비슷한 시각, 비슷한 각도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의 관계를 의심하는 증거로 언급되고 있다.
한편 6일 미즈하라 키코는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YG 매니저와 함께 이동한 사실이 전해져 화에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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