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장곡면 옥계리와 광천읍 옹암리 일원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해 정비사업을 진행한다.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는 장곡 옥계지구는 총사업비 148억원을 투입해 무하천하도준설 3.0km, 소하천정비 3개소, 취락지구내 우수저류시설 1개소 등이 설치된다.
광천읍 옹암지구는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소하천정비 1.4km, 배수개선 2.5km, 우수저류시설 1개소를 설치할 예정으로, 올해 설계비 6억을 확보해 3월중 설계용역을 발주, 오는 12월까지 설계를 완료해 내년 1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밖에 내남서민밀집 위험지구와 신진서민밀집 위험지구 등에 각각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올 해 안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홍성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생활 주변과 농경지 침수· 붕괴 등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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