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장도연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개그맨 이용진을 언급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장도연이 개그맨 김병만을 때리다 고막이 파열된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개그맨 특집 촬영 중 김병만은 장도연에게 뺨을 맞아 고막이 파열됐다.
사전에 합을 맞춰 준비했던 몸 개그였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녹화 후 병원을 방문한 김병만은 '고막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당시 장도연은 "정말 죄송하다"며 거듭 사과했고, 김병만은 "열심히 하다 보면 그럴 수 있다"며 오히려 장도연을 격려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장도연은 이용진을 짝사랑한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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