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국가재정의 근간이며 교부세 주요 재원인 내국세 감소의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건정한 재정운영과 체계적인 의존 재원 확보에 노력한 결과 2015년 보통교부세 2,46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9억 원의 재정 패널티를 받은 바 있는 충주시는 민간보조금 및 행사․축제성 경비 절감, 지방세 징수율 제고 등의 세출절감과 세입확충 자구노력에 앞장선 결과, 금년도 지방교부세에서는 2억 3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받게 됐다.
분야별 주요 재정 인센티브 내역을 보면 행사․축제성 경비 절감 17억 원, 에너지절감 24억, 지방세 징수율 제고분야 21억 원 등에서 각각 큰 폭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정부는 향후 지방교부세제도 운영방향으로 지방세 징수율 제고, 체납액 축소, 감면액 축소, 세원 발굴 등 자체수입 확대 노력에 따른 인센티브와 페널티 제도를 더욱 확대․강화해 나갈 계획으로 있다.
이에 충주시는 지금까지 보통교부세 산정내역을 면밀히 분석․검토해 대책을 마련하는 등 교부세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난해 대비 재정 인센티브 71억 증가또한 시는 의존재원 중 두 번째로 규모가 큰 국고보조금 등 2016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매주 국과장 대책회의를 갖는 등 지역투자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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