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프로 데뷔전을 치르는 전 리듬체조선수 신수지의 과거 인터뷰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신수지는 지난해 1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볼링 훈련에 한창인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신수지는 "핀 넘어갈 때 스트라이크 소리가 너무 짜릿하다. 스페어 처리도 재밌고, 체조 외에 이렇게 빠질 수 있는 종목이 있을까 했는데 볼링은 정말 재밌는 거 같다"고 말했다.
신수지의 지도를 맡고 있는 박경신 프로는 신수지에 대해 "끈기, 노력 하나는 1등이다"라며 "1~2년 후에는 이 정도 꾸준히 노력한다면 상위권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성장 가능성을 인정했다.
신수지는 "프로가 됐기 때문에 많은 시합에 참가한다. 많이 응원해달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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