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구혜선과 안재현의 연기력 논란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시청률 하락세를 타고 있다.
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는 전국 시청률 4.1%(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 동 시간대 드라마 꼴찌인 3위에 그쳤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시청률 5.5%보다 1.1% 하락한 수치이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11.9%로 1위,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6.5%로 2위를 기록했다.
첫 회 부터 과장된 표정과 말투로 누리꾼들의 지적을 받아온 구혜선의 연기력 논란은 회가 거듭될 수록 심해지고 있다. 연기 경력 12년차에도 불구, 구혜선의 어색한 목소리와 과한 표정은 시청자들의 몰입을 방해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은 1년 만에 주연의 자리를 맡았지만 얕은 연기력으로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구혜선과 안재현의 연기력 논란이 더해지며 마이너스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시청률 상승과 함께 연기력 논란이 잠잠해질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구혜선과 안재현이 의사로 출연하는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 '블러드'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블러드' 구혜선 안재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블러드' 구혜선 안재현, 캐스팅 왜 했나", "'블러드' 구혜선 안재현, 연기 보기 힘들다", "'블러드' 구혜선 안재현, 비주얼만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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