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15년 지역 맞춤형일자리 창출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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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15년 지역 맞춤형일자리 창출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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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 70% 목표 달성 총력

▲ 아산시청 ⓒ뉴스타운

아산시는 ‘고용률 70% 달성’ 사업의 하나로 ‘2015년 지역 맞춤형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6일에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과 사업 수행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은 중소기업 인력수급 불일치 등 지역이 갖고 있는 고용문제를 맞춤형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아산시는 지난해 ‘자동화 전문가 양성과정(PLV제어 및 S/W프로그래밍)과 ‘2014 전국 일자리대상’의 대상 상사업 2개를 포함해서 7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에는 ▲아파트 경비 전문인력 양성과정 ▲자동화전문가 양성과정(PLV제어 및 S/W프로그래밍) ▲특수용접 전문가 양성과정 ▲전기기능인력 양성과정 등 4개 사업과정을 진행한다.

이 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에게는 지역의 우수업체와 취업될 수 있도록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기업체에게는 기업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공급하므로써 인적경쟁력 강화하는 등 한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사업으로 지역 경제 및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파트 경비 전문 인력 양성과정은 지난 해 아파트경비원의 열악한 근로여건과 아파트입주민과의 갈등이 커다란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점을 고려하여 제안한 사업으로 아파트경비원이 현장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역할에 맞춰 현장 실습위주의 교육, 입주민과의 관계 설정, 열악한 근로여건 개선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지역주민 인식개선 유도 등에 초점을 두고 아파트경비원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 외에 자동화전문가 양성과정(PLV제어 및 S/W프로그래밍)과 특수용접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해 최고등급평가를 받은 사업으로 자동화 전문가양성과정은 아산시 주력산업인 자동차와 디스플레이 분야로 특화시켜 자동화제어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특수용접과 전기기능 양성과정은 도시개발과 산업단지 등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분야로 향후 취업전망이 매우 밝은 사업이다.

임창빈 경제환경국장은 “‘아파트 경비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참여하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이외 사업은 산업단지가 많은 아산시의 특성을 살려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파트 경비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전기․특수용접 과정은 5월까지 각 25명의 훈련생을 모집하고 자동화전문가 과정은 6월까지 30명의 훈련생을 모집하며 교육 신청 및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사회적경제과 일자리팀(041-540-2007, 20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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