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야구연합회(회장 김광현)는 오는 2월14일(土)부터 25일(日) 2일간 ‘제1회 양주시야구연합회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양주시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와 국내 최대의 야구용품 회사인 스톰 대성스포츠와 야구스토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015년 첫 대회로 전국에서 50 여개 팀 8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초등학교 저학년 위주의 "새싹리그", “꿈나무리그”, 주리그인 “유소년리그”, 중학생 대상의 “주니어리그”로 세분화되어 진행된다.
또한 작년에 이어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표시로 "파파스 야구대회" 를 개최할 예정이며 구장을 못 오시는 학부모님들을 위해 인터넷방송을 통해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양주시야구연합회 김광현 회장은 "그동안 지역 내의 잘 갖춰진 야구장을 적극 활용하여 유소년야구장 시설이 절대 부족한 환경에서 전국의 자라나는 야구 꿈나무들에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유소년야구 저변 확대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소년야구 활성화는 결국 생활야구 활성화로 직결되는 만큼 양주시 뿐만 아니라 전국 생활체육 발전에 일조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의 김주형 위원(서울 강북구유소년야구단 감독)은 “양주시에서 두 번째 전국대회가 열려 양주시가 유소년, 리틀야구의 메카로 자리잡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지역 야구연합회의 어려운 재정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유소년야구 대회를 개최해 주신 김광현 양주시야구연합회장, 오치환 전무를 비롯한 양주시야구연합회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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