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김희선 의원, 민족정기 세울 자격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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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김희선 의원, 민족정기 세울 자격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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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의원은 본인 관련 각종 의혹들에 대해 그동안 자신이 해왔던 상반된 언행을 스스로 명확히 해명하고 난후 공직을 수행해야 한다.

특히 최근 한 월간 잡지는 김희선 의원 부친이 ‘독립군 잡는 특무’였다는 보도를 했었다.

그러나 김 의원 본인의 자랑으로 국민은 김 의원이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알고 있다.
극과 극의 상황이기에 이는 반드시 규명되어야 한다.

김 의원이 앞장서 추진해 온 일이 친일파 청산이었고 민족정기 세우기였다.
어느 독립 운동가는 김 의원의 이런 노력을 ‘오늘의 독립운동가’라며 추켜세우기도 했다.

문제는 김 의원의 부친이 친일을 했느냐 아니냐보다 그동안 독립 운동가의 후손인양 하면서 조병옥 박사 등 진짜 독립 운동가를 욕되게 비난했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놀랍게도 지금도 ‘민족정기를 세우는 국회의원 모임’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수십 명의 국회의원이 그 모임에 참여하고 있다.

만일 한 월간지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김 의원은 어처구니 없는 적반하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국민이 개탄하는 것은 열린우리당의 태도다.
김희선 의원 부친의 친일 행각에 대해 즉각 진상을 규명해서 그동안 위선적 언행이 드러나면 모든 공직에서 사퇴시켜야 한다.

특히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적어도 ‘민족정기를 세우는 국회의원 모임’ 회장직이라도 즉각 김 의원 스스로 사임해야 한다.

2005. 5. 24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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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boy 2005-07-12 10:53:11
김희선의 가슴속에 좁쌀만한 양심이라도 존재한다면 그래도 신기남의원과 같이 그의 부친의 일본군 헌병사실이 드러났을때 서슴없이 당의장직을 사퇴한정도는 돼야 하는것 아닌가? 인간의 탈을 쓴 암야수와 같은 흉물이 위원장으로 있는 무슨 민족정기회복모임을 같이 하고 있는 그인간들도 똑같은 똥개새끼들이로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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