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페스티벌에는 관내 교장(교감) 교사, 학생, 학부모 들이 참석하였다. 학생들은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 공연마당에서 그동안 닦아온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면서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수능과 고등학교 입시의 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의 끼와 열정을 담아 문화예술 공연을 하고 풍부한 감성과 창의적인 도전으로 꿈과 끼를 마음껏 표현하는 멋진 축제를 경험하였다.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들의 직접적인 참여로 만들어낸 살아있는 교육의 장에서 마음껏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그동안 학업으로 억눌렸던 마음의 긴장을 풀고 치유함으로써 밝은 내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교육지원청 현재규교육장은“앞으로도 모두에게 희망 주는 행복 아산교육을 위해 문화예술교육과 학생동아리 활성화에 역점을 두는 교육정책을 추진할 방침”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