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청렴옴부즈만은 고충민원이 제기되면 충남도민의 대리인으로서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하고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해 주는 역할을 하며, 필요시 불합리한 행정제도에 대한 개선권고 또는 의견을 표명할 수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4년 활동보고 및 2015년 활동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가 이뤄졌으며, 특히 2015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에 대한 청렴옴부즈만의 의견을 듣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최청송 위원장은 “옴부즈만 활동을 활성화하여 교육에 대한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청렴한 충남교육청이 되는데 일조하겠다.”고 역설했다.
전훈일 감사관은 “옴부즈만의 활동으로 교육 수요자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하여 교육에 대한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의 책임성 및 투명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 앞서 결원 청렴옴부즈만 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도 있었다. 윤성석 전 서천고등학교 교장과 현상길 전 예산고등학교 교사가 새롭게 충남교육청 청렴옴부즈만으로 위촉돼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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