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의 가족이 '대찬인생'에 소개된 가운데,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엄마 야노시호와 삼둥이 엄마 정승연 판사의 친분이 화제다.
지난해 12월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송일국의 세쌍둥이 엄마 정승연 씨와 추사랑의 엄마 야노시호가 친구가 됐다.
두 사람의 인연은 삼둥이가 일본에 갔을 때 처음 맺어졌다. 당시 야노시호가 이들을 살뜰히 챙기며 친분이 두터워진 것으로 알려진다.
최근 야노시호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정승연 씨는 야노시호와 시간을 보내며 더욱 친해졌다.
관계자는 "정승연 씨와 야노시호가 나이도 같고, (1976년생)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는 공통점에서 친해졌다. 두 사람이 성격도 호탕해 더욱 쉽게 친해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승연 씨는 한국어를 비롯해 일어, 영어, 독어, 중국어, 프랑스어에 능통한 것으로 전해진다.
송일국 정승연 야노시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일국 정승연 야노시호, 어울린다", "송일국 정승연 야노시호, 아이들끼리도 자주 만나길", "송일국 정승연 야노시호, 멋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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