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은정이 남편 박성웅을 언급한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신은정은 지난해 8월 진행된 OCN 새 일요드라마 '리셋' 제작발표회에서 남편 박성웅을 언급했다.
당시 신은정은 "남편 박성웅과 서로 연기에 대한 조언을 주고 받냐"는 질문에 "나도 남편 박성웅도 서로 바빠서 얼굴도 제대로 보기 힘들다. 나도 드라마 2~3개 촬영에 임하고 있고, 박성웅도 영화 2개를 소화하고 있다 보니까 한 집에 살면서도 자주 보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 박성웅과 주로 거의 전화로 통화한다"며 "주 내용은 아이의 안부다. 내가 스케줄이 있을 때는 남편이 아이를 보고 서로 번갈아가며 자주 통화를 한다"고 밝혔다.
신은정은 "연기 영역에 있어 나와 남편 둘다 배우지만 작품에 대해 서로가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서로를 배우로서 존중하는 부분도 있고 남편의 경우 그런 말을 하는 것을 조금 쑥쓰러워 한다"며 "연기는 알아서 하는 부분으로 생각하고 있고 이외에는 서로 내조와 외조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성웅은 4일 열린 영화 '살인의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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