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상중이 내레이션으로 '동물농장'에 참여한 가운데 과거 '개그콘서트' 출연 장면이 새삼 화제다.
김상중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쉰 밀회' 코너에 게스트로 등장해 1996년생 김대희의 동생으로 열연했다.
당시 김상중은 "반갑습니다. 선생님 뿌잉뿌잉"이라고 인사를 건네 방청객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개그맨 김지민은 김상중의 볼을 꼬집으며 "뭐지. 피부에 탄력이 없어"라고 놀라워했다.
김상중은 SBS '그것이 알고싶다' 사회를 보듯 자신을 소개하며 "아이는 음악가가 되고 싶었다. 그런데 말입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내년 1월 '장비록'이 방송된다. '정도전'보다 더 재밌을 거다. 닥본사하겠다"며 홍보를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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