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이 '미스 맘마미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화제인 가운데, 한고은의 19금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한고은은 지난 23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성인용품을 보여주는 같은 학교 오빠의 마음이 궁금한 여자의 사연을 듣고 "그린라이트일 수 있지만 이런 사람이 별로 좋지는 않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고은은 "외국에서는 지갑에 콘돔을 넣고 다니기도 한다. 고등학생들이 그런다"라고 덧붙였고, 이때 제작진이 라텍스 소재인 콘돔을 지갑에 넣고 다니면 손상될 수 있다고 설명하자 한고은은 "콘돔은 항상 신선한 걸 쓰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한고은은 이원 생중계로 시민에게 "콘돔은 남자친구가 가지고 다니느냐. 안 쓰느냐"라는 질문을 거침없이 퍼부어 MC들의 환호를 얻었다.
한편 한고은은 28일 열린 KBS N '미스 맘마미아'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이 오르면 아주 춥게 입어보겠다"라고 말해 주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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