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박태환 도핑 양성,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리비아 호텔 습격, 넥슨 엔씨소프트 경영참여, 김택진 부인 윤송이 부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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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키워드] 박태환 도핑 양성,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리비아 호텔 습격, 넥슨 엔씨소프트 경영참여, 김택진 부인 윤송이 부사장 승진

▲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사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뉴스타운
▼ 박태환 도핑 양성

도핑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수영선수 박태환의 과거 방송 영상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박태환은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당시 박태환은 수영연맹과의 갈등에 대해 털어놨다.

박태환은 "15살 때 태릉선수촌 생활을 시작했다. 다른 선수들의 시기와 질투로 왕따 아닌 왕따였다. 우울하고 외로웠다. 태릉선수촌이 동선도 짧고 시간도 절약돼 훈련하기에 정말 좋은데 너무 답답하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이 다가오고 있었다. 도하 아시안 게임에서 좋은 성적이 나오면 선수촌을 나와서 훈련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경기에서 3관왕을 했고 마침 후원사도 생겨 바로 대표팀에 자퇴서를 내고 선수촌 밖 훈련을 시작했다. 그때부터 사이가 틀어진 것 같다"고 고백했다.

또한 "내가 미운 털이 박힌 것 같다. 베이징 올림픽 당시 실격 판정 번복을 위해 이의신청을 할 때 내 주변에는 감독님과 코치 뿐이더라. 수영 연맹이 도움을 줬다는 것을 알았더라면 감사하다고 표현했을 것"이라 전했다.

박태환은 "런던 올림픽 이후에 수영 연맹에서 주최하는 마스터즈 대회가 있었는데 연맹 측에서는 내가 참가해 시범 경기도 보이고 꿈나무들에게 사인도 하길 바라셨을 것이다. 미리 알았더라면 스케줄 조정을 했을 텐데 대회 하루 이틀 전에 연락이 와서 스케줄을 수정하기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박태환이 지난해 7월말 서울 중구의 한 병원에서 '네비도' 주사제를 맞았다고 발표했다. 이는 세계반도도핑기구(WADA)가 금지약물로 지정한 주사제이다.

▼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축구해설가 안정환이 강호동을 디스해 화제다.

2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족구편'에서는 안정환을 비롯해 홍경민, 이규한, 샘 오취리, 바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새 멤버로 투입되는 멤버와 블라인드를 통해 마주했다. 안정환이 등장하자 강호동은 "그림자를 보니까 머리가 나보다 크다. 동네 아저씨 포스"라고 말했다.

이어 안정환을 향해 "평상시 강호동의 이미지가 어떠냐"고 물었고, 안정환은 "평소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운동하실 때 승부근성 같은 것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강호동은 "내 선수 시절을 알면 30은 아닌 것 같다. 30살 아니면 나한테 죽는다"고 협박했고, 안정환은 "첫 방송인데 싸우고 싶지 않다. 40살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리비아 호텔 습격

27일(현지시각)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 있는 코린시아 호텔이 무장 괴한들의 습격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는데 한국인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번 사망자 5명 중 한국인 1명, 미국인 1명, 프랑스인 1명, 필리핀인 2명이 있다. 전체 사망자는 리비아 현지 경비원 등을 포함해 9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넥슨 엔씨소프트 경영참여 김택진 부인 윤송이 부사장 승진

게임업체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와 넥슨 김정주 대표가 경영권 분쟁을 벌이게 됐다.

두 사람은 호형호제하는 사이였으나 외국 게임업체 인수 실패를 기점으로 적대 관계로 돌아서게 됐다.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와 넥슨 김정주 대표는 서울대 공대 출신으로 20년 넘게 게임산업을 이끌어왔다.

두 사람 사이에서 위기감이 고조된 것은 지난 2012년부터다. 엔씨 김택진 대표는 넥슨 김정주 대표가 제안한 미국 게임업체 'EA 인수안'을 받아들였고, 엔씨 주식을 넥슨에 매각하면서 1대 주주 자리까지 내주는 동지적 결합을 이루는 듯했다. 하지만 돌연 EA가 매각을 없던 일로 하면서 지분은 넥슨이 많고, 경영은 김택진 엔씨 대표가 하는 것으로 변했다.

거액을 투자하고도 경영 참여를 못하고 있다며 넥슨 김정주 대표가 경영 참여를 시도했고, 엔씨 김택진 대표는 "약속을 어기면 곤란하다"고 부인인 윤송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에 넥슨은 27일 엔씨 경영 참여를 공식화했다.

한편 김택진 대표 부인 윤송이는 지난 23일 글로벌최고전략책임자(Globasl CSO) 겸 NC West CEO(북미·유럽 법인 대표)를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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