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영제^^^ | ||
광화문 댄스 페스티벌은 6월 10일부터 26일까지 대학로 문예회관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최될 제 26회 서울무용제를 위한 사전야외축제다.
22개 무용단체와 500여명의 무용수, 국립경찰악단과 저명한 성악가, 그리고 한국의 대표적 무용스타들이 대거 참여한다.
개막식은 21일 오후 7시30분 특설무대에서 MBC 김지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전미숙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현대무용 "10분의 여유", 성악가 김경애ㆍ김은정ㆍ손기동 교수의 축가 "향수", 이은주무용단의 "봉선화", 김긍수발레단의 "파키타 중에서", 정혜진 안무의 한국무용 "희망" 등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이어 국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였던 이원국 씨, 최데레사무용단의 최데레사 단장, 손관중 한양대 교수, 김은희무용단의 김은희 대표 등이 직접 무대에 서는 "무용스타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23일부터 31일까지(28일과 29일은 제외) 낮 12시 20분부터 1시까지 세종문화회관 야외분수대 특설무대에서 "정오의 야외 춤 한마당"이 열려 조승미발레단, 오문자알타비아현대무용단 등 14개 무용단의 개성있는 공연을 볼 수 있다.
23일 무용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한 "네티즌이 뽑은 최고의 젊은 춤꾼(15명)" 공연이 연극배우 문지영 씨의 사회로 진행된다.
24일 "젊음이 넘치는 춤 무대"에는 국립경찰교향악단(지휘 강창우)의 연주에 성악가 3명이 "Moon River" 등을 부르고 이에 맞춰 국내외 콩쿠르에서 상을 받았던 젊은 무용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25일 전미례 재즈댄스, 테스, 최재선댄스컴퍼니 등 3개의 재즈댄스단체가 참가하는 "재즈-재즈 댄스와 즐거운 밤을"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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