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무 소화장치는 사찰 등 화재위험이 높은 장소에 설치돼 있으며 물을 사용해 고압으로 안개 및 봉상방식으로 분사, 사용법이 간단하고 이동이 편리해 화재를 초기에 진화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100리터 물탱크가 있어 수조나 펌프를 이용, 물을 공급해 사용할 수 있으며, 호스가 50미터로 10미터 이상의 거리에서 진화가 가능하고 바퀴가 있어 이동이 편리한 화재진화장비다.
이날 소방점검팀은 ▲매뉴얼에 의한 장비 작동 ▲기본 정비 ▲화재발생시 행동 요령 등을 설명했다.
한편 양형주 구조대장은 “사찰은 목조 건물로 화재에 매우 취약해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 및 교육을 통해 화재로 부터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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