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15년 어린이집 지도ㆍ점검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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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15년 어린이집 지도ㆍ점검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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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품질 향상과 안심보육 기대

▲ 아산시청 ⓒ뉴스타운
아산시가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2015년 어린이집 지도ㆍ점검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집 아동학대와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의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동학대금지행위 위반 시 처분에 대해 적극 알리기 위해 시행된다.

점검 방법은 보육담당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하는 「행정 기관 주도형 지도ㆍ점검」과 부모와 보육ㆍ보건전문가가 2인 1조로 구성해 어린이집의 급식ㆍ위생, 안전 및 건강관리 등 보육환경 지표를 모니터링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부모모니터링단」운영, 행정적 지도점검의 한계를 보완하고 자율적 자정시스템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원장중심의 거버넌스적 「자율점검단」 등 3가지 방법으로 운영된다.

점검 내용은 보육ㆍ양육 전 계층 지원의 정책효과를 저해하는 부정수급, 회계부정, 아동학대를 비롯한 운영전반에 대해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이용 등과 관련한 학부모 불편사항을 반영하고 어린이집 설치ㆍ운영자와 교직원이 영유아보육법령 및 사업 지침을 준수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라며 “어린이집 운영의 고충 상담도 함께 실시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품질 향상과 보육 교직원이 웃으면서 일 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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