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인터뷰에서 "고대 학생 시위, 이해 못해" 입장 밝혀
'제2창간' 선언을 맞아 정태기 한겨레 사장이 오마이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한 발언이 일부 독자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정 사장은 '고대 학생들의 이건희 회장 학위수여 저지 시위'에 관해 묻는 오마이뉴스 기자의 질문에, "무조건 대기업은 악이라고 보는 시각은 맞지 않다. 특히 삼성에 노조가 없다는 이유로 고대 학생들이 이건희 삼성회장의 학위수여를 저지한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일부 독자들의 거센 비난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실명을 사용한 조창규氏는 '한겨레 사장의 고대사건에 대한 가치판단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진보일간지의 사장이 그와 같은 가치판단을 한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손정규氏는 '이제 한겨레를 끊으려 한다. 정태기 사장의 삼성에 대한 생각만 봐도 한겨레가 이제 어디로 갈지 보인다.'는 의견을 보였다.
또, 아이디 '웃겨'를 사용한 한 누리꾼은 '이제 한겨레의 필요성이 없어졌다.수치스럽다'고 까지 소감을 표현했다.
정 사장은 '고대 학생들의 이건희 회장 학위수여 저지 시위'에 관해 묻는 오마이뉴스 기자의 질문에, "무조건 대기업은 악이라고 보는 시각은 맞지 않다. 특히 삼성에 노조가 없다는 이유로 고대 학생들이 이건희 삼성회장의 학위수여를 저지한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일부 독자들의 거센 비난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실명을 사용한 조창규氏는 '한겨레 사장의 고대사건에 대한 가치판단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진보일간지의 사장이 그와 같은 가치판단을 한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손정규氏는 '이제 한겨레를 끊으려 한다. 정태기 사장의 삼성에 대한 생각만 봐도 한겨레가 이제 어디로 갈지 보인다.'는 의견을 보였다.
또, 아이디 '웃겨'를 사용한 한 누리꾼은 '이제 한겨레의 필요성이 없어졌다.수치스럽다'고 까지 소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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