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학전그린 소극장에서 공연하고 있는 <지하철 1호선> 공연팀은 2월 9일까지 공연후 2월 15일, 16일 의정부 공연과 3월 6-8일 홍콩아트페스티벌(www.hk.artsfestival.org)초청 공연까지만 출연한다.
새로운 비주얼의 대극장 버전을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고 3월 14일부터 일부 출연진의 배역이 바뀌어 상시공연된다. 연주는 정유당(색소폰), 한정원(키보드), 남수한(기타), 남정훈(베이스), 김재열(드럼) 등 5인조 록밴드 무임승차가 맡았다.
올해 10월이면 2000회 공연 기록을 수립하는 <지하철 1호선>은 김민기가 독일 작가 폴커 루드비히(Volker Ludwig)의 원작을 번안하고 연출까지 맡아 94년 5월 국내에서 초연했다.
학전은 1000회 공연을 돌파한 2001년 4월 GRIPS의 초청으로 독일에서 공연을 했고, 2000회 공연을 기념해 원작인 GRIPS Theater의 'Linie1-Musikalische Revue'의 서울 초청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지하철 1호선>은 연변처녀 '선녀'가 백두산에서 풋사랑을 나눈 한국남자 '제비'를 찾아 중국에서 서울로 온 뒤 지하철 1호선과 그 주변에서 만나는 서울사람들의 모습을 웃음과 해학으로 표현했다.(www.hakchon.co.kr/www.u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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