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 中 심양간 관광교류 확대합의...우호협력 동반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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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 中 심양간 관광교류 확대합의...우호협력 동반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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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중국심양시에서 관광설명회 등 교류활동을 통하여 제주 - 심양간 우호협력을 다지고 지속적인 전세기 운항과 상호공동 노력으로 직항로 개설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도는 우근민지사를 단장으로 도 관광협회,호텔 및 여행사,출입국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홍보단을 구성하여 지난 2일 - 6일까지 중국 심양시에서 열리는 관광홍보 설명회에 참석, 중국 심양시 시장을 면담, 양 지역간 교류 확대 문제를 협의했다.

또 제주분재예술원 성범영사장이 심양에도 제주분재 예술원 같은 시설을 할수 있도록 지원 요망한데 대해 적극 지원하기로 인식을 같이 했다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중국 심양지역에서도 중국 관광객에 맞는 음식개발과 중저가 숙박시설 확대를 요청해 관광정책에 반영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도는 이밖에 단기적으로 친절운동,환대운동 전개와 관광객 편의시설 등 소프트분야를 더욱 촉진시켜 나가는 한편 장기적으로 쇼핑아울렛 시설 등 국제관광지로서의 관광진흥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도는 이를 계기로 양 지역간의 활발한 관광교류 및 다방면의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설명회는 지난해 10월10일 도 관광협회와 중국 심양시관광협회간 우호협정체결로 지난해 12월말일 중국 북방항공 전세기가 제주에 취항하면서 활발한 관광교류의 물꼬가 터짐으로서 중국 춘절의 연휴기간에 맞추어 개최하게 됐다.

이와관련, 제주도 관계자는 "관광설명회에 중국 심양 TV와 요녕경제일보 등 언론 관계자 및 인근도시에 있는 시 정부 관계관,여행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 고 밝혔다.

한편 중국 심양시는 면적 1만2천980㎡에 인구 683.3만명(2001년기준)로 중국동북지구의 남부,요녕성 중부에 위치해 있으며 북온대 계절풍의 영향을 받아 반습윤 대륙성 기후로 있다.

또 4개시 현급시,9개시구 행정구역으로 요녕성,길림성,흑룡강성 등 중국 동북3성의 물자,상업,유통 및 정치,경제,문화,관광의 중심지이자 남쪽으로는 한반도, 서쪽으로는 중원대륙으로 나가는 교통의 요충지이고 중국 최대의 중공업도시로서 전기,기계,금속,군사공업 등이 잘 발달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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