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유기준 아산시의회의장, 임창빈 아산시경제환경국장, 시·도의원, 오희규 온양1동 주민자치위원장, 김현철 호서대 교수, 양숙경 소상공인진흥공단 대전남부센터장,이경규 사무국장, 상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온양온천시장 상인의 날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장발전과 상인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고객에 대한 서비스 및 판매 상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열고 있다.

이날 황의덕 회장은 “상인회는 지난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끊임없는 문화관광육성사업으로 대한민국 우수전통시장으로 인증을 받았다”며 “2015년에도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온양온천시장 주차타워 운영이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시의원 한 사람의 의견으로 2015년부터 아산시가 직영하게 됐다”며 “아산시는 다시 평가해 운영권을 온양온천시장 상인회로 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창빈 아산시경제환경국장은 “온양온천시장의 발전은 상인들의 친절·미소·청결·정리정돈 등 깨끗한 이미지가 중요 하다”며 ”그동안 이뤄논 성과에 안주하지말고 더 발전해 나가는 온양온천전통시장을 만들어 달라”는 아산시장 축사를 대신 읽었다.

한편 이날 2부행사로 난타공연(박경희 단장외 5명),한국무용(김광자 선생 8명), 류경란·박미현지역가수 공연, 섹스폰 연주(이숙자 온양온천시장 홍보대사) 등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제5회 상인의날 표창패 및 감사패 수상자
▲아산시장 표창 △서현숙 △오은호 △박경희
▲아산시의회의장 표창 △배연순 △최미향 △서성연
▲국회의원 표창 △김영기 △박래훈
▲상인회장 표창 모범상인 △이옥희
▲상인회장 감사패 언론인 △김철진(아산투데이 기자)  △김숙자(아산뉴스 시민명예기자)
▲상인회장 감사패 홍보대사 △이숙자 △류경란
▲상인회장 감사패 문화교실△김광자 △이성원 △박미현 △김민옥 △김은미 △나부희 △정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