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 확정...가속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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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 확정...가속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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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이 6일 대통령의 승인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국제자유도시 추진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국제자유도시추진단에 따르면 국제자유도시 특별법 제7조에 근거하여 종합계획의 후속조치로 기본방향과 종합적인 틀이 완성, 자유도시 시행계획을 수립 등 본격 착수하게 된다.

이에따라 도는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 제5조의 규정에 의거, 내용을 관보게재 및 주민열람이 실시된다.

종합계획은 오는 2011년까지 정부와 제주도 및 민간이 추진할 투자계획 및 각종 개발사업과 이를 원할하게 추진하기 위한 제도개선 내용 등이 반영돼 있다.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의 기본방향은 제주를 동북아 거점 중심도시로 육성 등으로 오는 2011년까지 모두 29조4천969억원이 투자된다.

분야별 추진전략은 국제교류도시,지식기반도시,청정산업도시,문화관광도시,환경생태도시 등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투자되는 분야별 예산은 관광분야 12조 7천820억원,정주체계부문 3조4천663억원,사회개발분야 2조662억원,산업분야 4조3천976억원,국제화부문 1조7천596억원,문화예술부문 4천65억원,환경부문에 5천731억원 등 이다.

이와관련, 개발센터는 지난 12월 노무라연구소와 시행계획을 수립 용역계약(용역비 2억4천만원)을 체결, 오는 4월에 그 결과를 제시하게 된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환경 분석 △자유도시 개발비전과 전략 △시행계획 수립△ 자유도시 개발사업 투자계획 및 재원조달 계획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일본 노무라종합연구소는 7일 제주를 방문,시행계획에 관한 구체적인 발전방안에 대해 제주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용역관계자는 " 특별법 개정과 연계하여 용역결과가 반영 될 수 있도록 법개선 사항을 빠른 시일내에 마련하여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제주도 관계자는 국내,외 투자자 유치를 촉진할 수 있다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출것을 주문했다.

제주도는 종합계획이 6일 최종확정됨에 따라 국가지원 예산 사업내용을 부처별, 사업별 내역 등을 포함해 2004년도 투자계획을 마련, 3월말까지 제주국제자유도시 추진위원회에 제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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