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피노키오'에서 기재명으로 열연 중인 배우 윤균상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29일 윤균상은 자신의 SNS에 "나이가 먹었나 봐. 예쁘고 몸매 좋은 여자는 많아. 그런 여자 만나고팠던 나였는데 이젠 나랑 좋아죽게 사랑하다 곱게 늙어가면서 하루같이 마음이 예쁜 아이 낳고 알콩달콩 사랑하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 가득가득해! 아우 맘이 너무 예뻐 하루"라는 글과 함께 타블로 부녀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지난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기재명(윤균상 분)이 송차옥(진경 분)이 맡고 있는 뉴스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차옥은 기재명을 국민 영웅이라 부르며 13년 전 기재명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며 "MSC는 당시 기재명씨의 억울한 사연을 유일하게 들어준 방송사였다"고 포장했다.
이에 기재명은 당시 송차옥이 억울함을 호소하는 내용보다 자신이 소리 지르는 모습만 쓰려 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이에 송차옥은 뉴스를 조작한 것에 대해 비난받으며 앵커직을 내려놓아야 할 처지에 놓였다.
'피노키오' 기재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피노키오' 기재명, 예쁜 사람 정말 많아", "'피노키오' 기재명, 하루 귀여워", "'피노키오' 기재명, 결혼하고 싶나 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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