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확인 피의사실 흘리기에 경기가 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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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확인 피의사실 흘리기에 경기가 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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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비리는 무조건 근절 되어야 한다.
이유 불문하고 지위고하 막론하고
권력형 비리는 엄중하게 처벌 받아야 마땅하다.

문제는 검찰의 야당인사 관련
판명되지 않은 피의사실 흘리기와
수사 시기 및 수사 진척 속도다.

한나라당은 때마다, 철마다 척척 맞아 떨어지는
검찰의 이 세 박자 때문에 경기가 날 정도다.

지난 대선 때 기양건설 사건을 보자
노무현 후보가 연설과 TV토론에서 실컷 활용하고
선거 직후에 허위로 밝혀져 업자들이 구속 되었다.
총풍, 세풍, 병풍, 안풍이 다 그런 사건들이다.

두 번의 대선기간 내내 이용한 병역의혹은
대선 후에 오히려 문제를 제기한 김대업씨만 구속 되었다.
지난 해 국감 기간 내내 관심을 분산 시켰던
인천시장 굴비상자 문제도 국감 후에 무혐의로 결론 맺었다.

서울시장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확인 되지 않은 치명적인 피의사실들이 또 흘러나오고 있다.

그러나 권력실세 개입 의혹이 있는 오일게이트는
작년 11월에 감사원이 내사해 반년이 지난 지금도 완행열차다.

검찰이 미확인 피의 사실을 언론에 한줄 흘리면
무혐의가 밝혀진 후 당사자와 야당은
원고지 1000매로도 다 해명을 못하게 된다.

2005. 5. 9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구 상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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