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故신해철의 추모식이 진행된 가운데, 진중권이 안타까움을 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자신의 SNS에 '故신해철 49재'에 대한 기사를 링크하며 "어느덧..."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진중권이 故신해철에 대한 마음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달 5일 진중권은 자신의 SNS에 "너무나 소중한 사람을 너무나 어이없게 잃었다"며 비통한 심정을 전했다.
이어 신해철의 사망 소식을 접한 다음에는 "그의 빈소에 국화꽃 한 송이 올려놓고 왔습니다"라고 했으며, "그가 '좋은 시절' 90년대의 '관성'으로 버텨온 세대라는 집합의 한 원소라고 하자. 그 원소, 아니 그 집합이 사라진 자리는 누가 메울 것인가"라는 물음을 던지기도 했다.
한편 14일 故신해철의 49재가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서 열렸다. 故신해철의 49재는 넥스트 보컬 이현섭의 고인 약력 소개로 시작됐으며, 팬 대표의 추모사 낭독, 49재 예식, 헌화식, 추모곡 제창, 추모 풍선 날리기 순으로 치러졌다.
故신해철 49재 진중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故신해철 49재 진중권, 벌써 49재라니", "故신해철 49재 진중권, 슬프다", "故신해철 49재 진중권, 유족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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