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건 유출 혐의 최모 경위는 A4용지 14장 분량 유서를 남긴 채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건 유출 혐의 최모 경위의 유서 중에는 '한 경위를 이해하고 사랑한다'는 내용이 있다. 한 경위는 검찰 조사 때 "최 경위가 문건 유출 당사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모 경위의 형은 "최모 경위 유서 내용 중 '너무 억울해서, 정보분실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세상을 뜬다. 직원들 사랑한다'고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모 경위의 유서를 본 유가족들은 "유서 14장을 다 봤다. 마치 대한민국이 1970~80년대로 되돌아가는 것 같다"면서 분통해 했다.
문건 유출 혐의 최모 경위에 대해 누리꾼들은 "문건 유출 혐의 최모 경위 자살이라니" "문건 유출 혐의 최모 경위 충격이야" "문건 유출 혐의 최모 경위 사건의 진실이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찰은 문건 유출 혐의로 자살한 최모 경위의 시신을 부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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