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로드뮤지컬 '곤, 더 버스커' 1월 개막
스크롤 이동 상태바
청춘로드뮤지컬 '곤, 더 버스커' 1월 개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4 문체부 한문위 창작뮤지컬 육성지원사업 우수공연으로 지정

▲ 뮤지컬<곤, 더 버스커> ⓒ뉴스타운

2006년 창립 이후 뮤지컬<오디션>, <밑바닥에서>등 우수한 창작뮤지컬로 각광받아 온 오픈런뮤지컬컴퍼니(대표_박용전)가 2015년 청춘로드뮤지컬<곤, 더 버스커(극작_박용전•김도혜, 연출/음악_박용전)>로 관객을 찾아온다.

길 위의 예술가 버스커 “최곤”과 후천적 청각장애 댄서 “니나”, 스트리트 드러머 “원석”이 함께 ‘니나잘해’라는 팀을 만들어 전국 버스킹 투어를 하던 중 서바이벌 오디션 출연 문제를 놓고 갈림길에 서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곤, 더 버스커>는 2013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산실 대본공모 우수작에 선정됐고, 지난 6월 독회공연으로 2014 문체부 한문위 창작뮤지컬 육성지원사업 우수공연으로 지정되며 일찍이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탁월한 음악을 담은 액터뮤지션 뮤지컬로 주목 받아 온 오픈런뮤지컬컴퍼니의 신작인 만큼, 뮤지컬<곤, 더 버스커>의 음악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달 유투브에 공개된 “왜냐하면”의 뮤직비디오는 차분하고 세련된 영상과 라이브 녹음이 신선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11월29일에 서울 동대문 DDP 최초로 시도된 게릴라 버스킹도 화제를 모았다. 출연진이 곳곳에서 노래와 군무로 공연을 펼쳐 충성팬들과 시민들에게 깜짝선물을 선사했는데 “곤, 더 버스커”, “나에게”, “세잎클로버”등은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로 큰 인상을 남겼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오디션>, <밑바닥에서>를 성공으로 이끈 박용전연출이 극본과 작사-작곡, 음악감독을 맡고, 영화사 청년필름 제작본부장,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그래머 등을 역임하며 양질의 콘텐츠제작에 참여 해 온 김도혜가 공동극본과 프로듀서로 힘을 싣는다. 또한 뮤지컬<두도시이야기>, <살리에르> 등의 안무를 맡은 최인숙이 참여한다.

자신이 만든 음악을 자유롭게 연주하며 살고자 하는 “곤”역할에는 몽니의 메인보컬로 <지저스크라이스트슈퍼스타> 등에서 활약한 김신의와 밴드”브릭”의 보컬리스트이자 <구텐버그>, <광화문연가>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배우 허규가 더블캐스팅 되었고, “곤”과 함께 “니나잘해” 밴드를 결성하는 스트리트 드러머 “원석”역에는 <비스티보이즈>, <빈센트 반 고흐>에서 인기몰이에 성공한 뮤지컬배우 김보강이 함께 한다.

<사랑하면춤을춰라> 등에서 활약한 김효정은 청각장애를 가졌지만 당차고 멋진 댄서, “니나” 로 분해 매력을 발산한다.

이외에 버스커들을 이용하려는 SKS 방송국의 국장역에 정운이, 송PD역에는 윤성원과 최욱로가, 방송사 사장의 딸이자 AD인 “영애”역에는 배우 권세정과 손지애가 출연한다. 서바이벌 오디션 “게릴라버스커K”에서 “니나잘해”와 경쟁하는 3인조 버스킹팀 “스트라다킹”의 멤버로는 넥스트 출신 기타리스트 데빈과 배우 김성구, 이종현이 활약을 펼친다. 이외에 트렘펫 마임 탭댄스 등 다양한 재능으로 활력을 더할 앙상블에 이태화, 김서노, 최혁, 이민재, 구준모 등이 참여한다.

청춘로드뮤지컬<곤, 더 버스커>는 2015년 1월 3일부터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12월 11일부터 각 예매사이트를 통해 티켓예매가 가능하다.

[공연개요]

* 공 연 명 : 뮤지컬<곤, 더 버스커>
* 공연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 공연기간 : 2015. 1. 3(토) – 1. 11(일)
* 공연시간 : 평일 8시 / 토요일 3시, 7시 / 일요일 2시, 6시 (월요일 공연 없음)
* 티켓가격 : R석 50,000원, S석 30,000원
* 관람시간 : 120분
* 관람연령 : 만 7세이상 (초등학생이상관람가)
* 공연문의 : 프로젝트에이치 02-391-8226
* 주 최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제 작 : 오픈런뮤지컬컴퍼니, 탄탄프로젝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