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한나라당에 내리신 채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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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나라당에 내리신 채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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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러분, 감사드립니다.
한분 한분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한나라당이 아니라 이 나라 대한민국의 꿈을 위해
소중한 한 표를 던져주셨습니다.
국민여러분의 깊은 뜻, 진지한 소망을
무릎 꿇어 받들겠습니다.

한나라당은 이제 망망대해에서
마침내 해양지도를 손에 잡았습니다.
가장 정확한 민심이란 나침반으로
이제 그 파도가 아무리 거칠어도
바닷속 질긴 해초가 감겨들어도
대선승리를 향해 대항해를 계속하겠습니다.

감히 국민여러분의 희망이 되겠습니다.
감히 국민여러분의 꿈이 되겠습니다.
감히 이제 자신감을 갖고 나아가겠습니다.

이번 재보궐선거의 승리는
더 빨리 더 빨리 달리라는
한숨도 쉬어서는 안된다는
한나라당에 대한
국민여러분의 매서운 채찍으로 알겠습니다.

한나라당은 한순간도 쉬지 않고 달리겠습니다.
한나라당은 그 어떤 것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여야를 위한 상생정치가 아니라
국민여러분을 위한 상생정치를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05. 4. 3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전 여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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