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최정 4년 86억원에 독설 "야구판 개판 된 지 오래…이 어린놈들이 알기나 할지"
스크롤 이동 상태바
강병규, 최정 4년 86억원에 독설 "야구판 개판 된 지 오래…이 어린놈들이 알기나 할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정 4년 86억원 강병규 독설

▲ 최정 4년 86억원 강병규 (사진: 강병규 SNS) ⓒ뉴스타운
방송인이자 전 야구선수 강병규가 야구선수들의 FA 계약에 불만을 드러내 화제다.

지난 26일 삼성라이온즈 구단은 "오랜 FA협상 끝에 윤성환은 80억으로 4년 계약했고 안지만은 65억원으로 4년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어 SK는 "최정과 4년간 총액 86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는 앞서 롯데 포수 강민호의 75억을 넘어선 역대 최고액이다.

이에 27일 강병규는 자신의 SNS에 "윤성환 80억, 안지만 65억, 이 어린놈들이 선배들은 FA제도를 만들기 위해 옷을 벗을 각오를 하고 투쟁을 했다는 사실을 알기나 할지, 알려주는 사람은 있는지. 야구판 개판 된지 오래. 선배들은 없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과연 FA제도의 혜택을 맛본 놈들이 2군이나 미래의 프로 후배들에게 그 혜택을 이어주고 또 다른 투쟁을 통해 선배들이 그랬듯 자기들도 후배들에게 선물을 안겨줄 수 있을까"라며 "안타깝지만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전했다.

한편 강병규는 지난 1991년부터 1999년까지 두산베어스 투수로 활약한 뒤 2000년 SK와이번즈에서 은퇴했으며, 지난 1999년 프로야구선수협회 초대 대변인으로 활동하는 등 선후협 창립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최정 4년 86억원 강병규 독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정 4년 86억원 강병규 독설, 맞는 말 같은데", "최정 4년 86억원 강병규 독설, 그런 일이 있었구나", "최정 4년 86억원 강병규 독설, 요새 강병규는 뭐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