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5일 생활이 어려운 학생에 대한 급식비 확대 지원을 위하여 대상자 현지조사 등을 통해 세부적으로 추진된다.
도는 예산 8억3천200만원을 투입, 학생 3천500여명의 토.공휴일 결식학생을 전원 해소해 나갈계획이다.
이를위해 우선 대상학생을 선정하기 위하여 도 교육청과 학교의 협조를 얻어 재학생은 지난달 27일 - 오는 2월 20일까지 현재 조사중이며 입학생은 3월 2일 - 12일까지 조사할 방침이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결손가정자녀 등 이며 일선 읍,면.동 사회복지공무원들이 가정 및 학교를 방문하여 조사 중이다.
대상 학생이 선정되면 중식비(1식당 2천500원)이 지원되는데 일선 읍.면.동을 통하여 사회복지관,민간 및 종교단체 급식소와 연계하여 교육 및 복지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제공하거나 위생상태가 청결한 일반음식점을 이용할 예정이다.
다만 부득이한 경우 현물 또는 식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도는 내년부터는 방학중에 미지원되는 학생에게까지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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