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해변공연장, 동사무소 민원실, 탑동광장 등 공공시설 장소에 무선으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될 전망이다.
제주시는 5일 KT제주사업단과 공동으로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19개 동사무소 휴게실 등 시민및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 등에서 노트북 또는 PDA를 활용하여 정보검색할 수 있는 무선 인터넷 'ZONE' 이용환경을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무선 허브(AP) 시설 등 'ZONE' 환경이 구축되면 건물 등 장애물이 없는 경우 반경 100m 안에서 무선으로 인터넷 정보검색이 가능하게 된다.
시는 정보통신 품질 고도화를 위해 시 본청 및 산하기관에 구축되어 있는 초고속 국가망을 광케이블로 대체해 나감으로써 행정의 품질화와 한단계 높은 시민만족 행정실현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IT통합센터에 10Mbps급인 초고속인터넷망을 구축하여 최적의 작업환경 및 고가의 장비 제공으로 IT첨단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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