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억 살 진주 운석, "태양계의 나이와 가까워"…소유주 측 270억 원 요구 '깜짝'
스크롤 이동 상태바
45억 살 진주 운석, "태양계의 나이와 가까워"…소유주 측 270억 원 요구 '깜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5억 살 진주 운석

▲ 45억 살 진주 운석 (사진: MBN 뉴스 캡처) ⓒ뉴스타운
경남 진주에서 발견된 운석의 나이가 45억 살로 밝혀져 화제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지난 19일 첨단 질량분석기를 이용해 진주 운석의 나이를 측정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머리카락 굵기의 100분의 1 정도 크기까지 시료를 측정할 수 있는 고분해능 이차이온질량분석기와 초미세 이차이온질량분석기를 이용해 운석을 구성하는 미세광물을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우라늄-납 동위원소의 반감기를 이용한 연대측정법으로 미세광물의 동위원소 값을 측정한 결과 운석의 나이가 45억9700만 년에서 44억 8500만 년 사이로 나타났다. 이는 태양계의 나이인 45억 6700만 년에 가깝다.

한편 진주 운석은 지난 3월 9일 오후 8시 4분쯤 진주에 낙하한 운석으로 모두 4개 조각(34kg)이 회수됐다. 이를 정부가 3억5000만 원에 매입하려 했으나 소유주 측은 270억 원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45억 살 진주 운석을 접한 누리꾼들은 "45억 살 진주 운석, 정말 놀랍다", "45억 살 진주 운석, 나이가 엄청나네", "45억 살 진주 운석, 태양계의 나이랑 비슷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