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식에는 김대경 센터장, 센터직원, 고진수 학장, 산업설비자동학과 교수, 학생, 이종호 시설장, 시설 이용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한 체육시설은 산업설비자동학과 봉사동아리 ‘설패’가 아산시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장애인 및 요양원 복지시설 운동기구 제작 기증’ 주제로 공모해 150만원을 지원받아 제작했다.
봉사동아리 ‘설패’는 1학년 학생들로 구성, 교수들의 지도하에 수업에서 배운 설비 제작 기술을 토대로 재료를 구매, 체육시설을 제작해 복지기관에 헬스기구, 빨래건조대, 그네, 벤츠 등을 기증했다.
김인규 산업설비자동학과 교수는 “매년 전공과 연계해 지역 복지시설에 편의시설을 만들어 기증 하고 있다”며 “ 학과에서 익힌 기술로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이웃 사랑을 실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대경 센터장은 “산업설비학과 학생들이 기술과 재능을 활용한 봉사활동은 의미가 크다”며 “ 정성들여 만든 헬스기구를 시설 이용자들은 유용하게 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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