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영역은 6월 모의평가와는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지만 9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어려웠다는 분석이다.
또 A.B형 모두 지난해 수능과 9월 모의평가보다 상당히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다시 통합형으로 전환된 영어는 '쉬운 수능 영어' 출제 방침에 맞춰 EBS와의 연계 수준이 75.6%까지 높아졌다.
만점자 비율이 '물수능'으로 평가됐던 지난 9월 모의평가(3.71%)보다 더 높은 4% 대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1등급 컷이 93점에서 올해 98점으로 전망, 무려 5점 정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즉, 한 두 문제만 틀려도 1등급을 놓칠 수 있다.
2등급 컷도 95점으로 예상되며 듣기와 독해 부분에서 EBS 연계율이 높았고, 문제 수준도 높지 않았다.
듣기 영역 17문제는 기출문제의 내용과 형식에서 벗어나지 않고 그 내용과 말하는 속도가 평이했다.
수능 영어 수능 등급컷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능 영어 수능 등급컷, 난이도가 역대로 낮다니 웬일", "수능 영어 수능 등급컷, 국어와 수학에서 판가름", "수능 영어 수능 등급컷, 얼마나 쉬웠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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