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식적인 실업률 외에 추가로 더 일을 하고 싶거나 더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을 포괄한다는 의미의 고용보조지표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용보조지표는 3가지로 나뉘어지는데 '고용보조지표1'은 주36시간 미만 근로자 중 추가 취업을 희망하고 취업할 수 있는 '시간관련 추가 취업 가능자'를 말하는 것인데 이는 4.4%로 확인됐다.
고용보조지표2는 경제활동인구와 잠재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실업자와 잠재경제활동인구를 더한 비율로 9.0%로 나타났다.
고용보조지표3은 경제활동인구와 잠재경제활동인구를 합한 수치대비 '시간관련 추가취업가능자'와 실업자, 잠재경제활동 인구를 더한 수치다.
사실상 실업률은 공식적으로는 실업자가 아니지만 취업준비생과 아르바이트생 등 실제로 실업 상태인 사람들을 포함시킨 것이다.
이에 따르면 지난달 공식 실업자수는 3.2%에서 10.1%로 세 배 가량 증가했다.
사실상 실업률 첫 발표 소식에 누리꾼들은 "사실상 실업률 첫 발표, 심각하네", "사실상 실업률 첫 발표, 안타깝다", "사실상 실업률 첫 발표, 씁쓸한 현실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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