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의 날을 하루 앞둔 21일 오후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멸종위기를 맞고 있는 고래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밍크고래를 본떠 만든 15m 길이의 모형 고래를 들고 서울 세종로에서 일본대사관까지 거리행진을 벌이고 있다. ⓒ 뉴스와이어^^^ | ||
지구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기리기 위한 ‘지구의 날(Earth Day)’을 맞아 오늘(22일) 서울 등 전국 20여개 지역에서 지자체 및 시민사회가 함께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 문제를 주제로 다양한 캠페인 및 시민축제가 벌어진다.
지난 2005년 2월 16일 교토의정서 발효를 계기로 전국 100여 개 지자체와 지역시민사회에서는 지역사회의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구환경의 위기에 대한 퍼포먼스와 더불어 시민에너지절약협약, 자전거 등 녹색교통 이용, 차량요일제운영 캠페인 등을 펼칠 예정이다.
[지구의 날 행사 지역]
- 광역시 : 서울, 인천, 대구, 광주, 대전
- 경기도 : 수원, 성남, 군포, 파주, 양평, 포천, 화성
- 강원도 : 원주
- 충청도 : 서천
- 전라도 : 전남도, 순천, 여수
- 경상도 : 마산, 거제
- 제주도 : 제주시
그 밖에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숲속친구들 가면콘테스트(성남)’, ‘안전한 먹거리 시식회(순천)’, ‘지구공경 108배(대구)’, ‘환경사랑 가족퀴즈대회(제주)’, ‘환경마라톤대회(파주)’, ‘인라인 거북이 마라톤대회(여수)’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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