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공영방송의 총체적 부실, 근본 대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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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공영방송의 총체적 부실, 근본 대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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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 KBS는 국민의 거울이다.
정부의 어떤 타기관보다 고도의 도덕성이 요구 되고 경영에 있어 효율과 능률의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

제2의 신이라고 불릴 정도의 영향력을 갖고 있고 국민의 전파를 사용하고 있으며 국민이 낸 수신료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 KBS는 도덕적 해이와 무능 등 총체적인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어 근본 대책이 필요하다.

수천만원씩 출연료를 허위 신청 하고 퇴폐업소 출입비용까지 법인 카드로 사용한 간부가 있었다.

KBS가 작년 한 해 동안 낸 638억의 역대 최대 적자가 단지 경제 악화로 인한 광고료 수입이 줄어 든 탓이 아니라 경영진의 무능과 모럴헤저드에서 비롯된 것임이 입증 되었다.

국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고 가장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공영 방송에서 노조의 회의를 몰래 녹음하는 사상 초유이자 사상 최악의 부도덕한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다.

국민 통합을 이끌어 가야 할 공영방송이 오히려 국론 분열을 조장한다고 지탄 받는 이상한 프로를 남발하고 야당을 흠집 내는 고약한 패러디로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노사화합의 모델을 보여 줘야 할 공기가 검증 되지 않은 운영체제를 도입해 유능한 인재들이 의욕을 상실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전에 없는 공영방송 내부 갈등까지 고조 시키고 있다.

정연주 사장 이후 벌어진 전에 없는 해괴한 공영방송의 총체적 문제점들에 대해 외국의 선진 방송 경영진들은 유사 사건이 있었을 때 어떻게 처신해 왔는지 몸으로 보여 줘야 할 것이다.
사장과 이사장이 책임지고 사퇴하는 것이 최상이라고 본다.

2005. 4. 21.

한나라당 부대변인 김성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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